반응형 SMALL 일기3 난 망해봤다. 난 왜 일을 할까? 의 후속편이다https://nono-land.tistory.com/32 난 일을 왜 할까?세상 사람들은 일을 한다.돈을 벌기 위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남들 다 하니까 도태되지 않기 위해.이 세가지 이유 말고도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에 의해 일을 한고, 돈을 번다. 내가 일을 해왔nono-land.tistory.com 전 글에서 난 망했지만 망하진 않았다... 로 끝난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내 첫 작은 사업인 청주 마이카페(MY CAFE)는 망했다! 지금 아직 검색하면 나올지 아님 네이버 지도에는 떠 있을지는 모르지만, 망했다.내 스스로 그만뒀다기 보다는 내쫓겼다.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보니, 다행히 보상은 받고 나왔다. 혹여 재개발이 진행되고 보상에 대한걸 궁금해 하는 사람이 .. 2024. 11. 16. 난 일을 왜 할까? 세상 사람들은 일을 한다.돈을 벌기 위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남들 다 하니까 도태되지 않기 위해.이 세가지 이유 말고도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에 의해 일을 한고, 돈을 번다. 내가 일을 해왔던 환경에 대해 얘기해 보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난 수능을 마치고, 곧장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했다.아니 수능을 마치고 곧장이라기 보다는 딱 20살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 어찌보면 내가 자발적으로 일을 시작한 건 아니였다.집에서 용돈벌이는 이제 혼자 하라며 등 떠밀렸다. 그 전에도 용돈을 넉넉하게 주지 않았던 터라...거의 용돈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사는 용도?난 학생때 매점을 가는 일도, 특별하게 뭔가를 먹고 싶어서 찾아가는 일도 없었다. 매일 매.. 2024. 11. 15. 스스로를 속이는 나에게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나를 위해 쓰는 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글을 쓰고 싶었다.시는 너무 문학적이고, 소설은 너무 방대해지고... 그리고 재미가 없고 진정성이 없었다. 무언가 하나 똑바르게 이걸 하고 싶다라는 게 없이 무작정 글을 쓰고 싶었다.막연하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하루하루 나태하게 무슨 글을 써야하지? 어떤 말을 해야하지?혹여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주제부터 시작해서 글을 읽는 사람들 생각을 하다보니, 몇 번의 깔짝거림의 시도는 있었지만 결과는 늘 삭제... 글재주가 없다는 사실도 있지만, 내 글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그렇게 글을 쓰고 싶다는 내 욕심은 또 잠시 현생의 문제로 몇년간 묵혀둘 수 밖에 없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24.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